희망보따리

송도 자연체험 자연을 보다 아이들의 눈으로^^

희망보따리 2019. 3. 23. 10:24


송도 자연체험 자연을 보다 아이들의 눈으로^^


참으로 신기하답니다.

아이들과 자연에 나가보면 말이죠.


5살과 6살

유아와 초등

그 몇년 안되는 사이에

어찌보면 몇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

아이들에 눈은 생각은 참으로 달라진다는것을

느낄때마다 말이죠^^


그만큼 아이들의 눈과

어른의 눈, 교사의 눈은 분명 다르답니다.

그건 자연에서 원하는 바, 추구하는 것이

다르다는 말이 된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눈으로

자연을 보려고 한답니다.

그것이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연체험이자

아이들의 몸과 마음속에 남는 시간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랍니다.



만들기와 자연놀이,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이 찾은 나뭇가지 하나, 돌 하나로

시작되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제가 가져간 올챙이, 도롱뇽알이 아닌

아이들이 찾은 개미를 10분 20분 더나아가서

30분이 넘게 보는 아이들의 시간이

더 소중한것이 아닐까요^^?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그리고 스스로의 선택의 책임을 지는 자연체험

그렇기에 한번에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정기적으로 만난답니다^^


그렇게 자연을

4계절을 자연속에서 보내다보면

어느순간 변해있는 아이들을 확신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