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평일 숲학교 책임있는 자유로 만들다~

초등학생 평일 숲학교 책임있는 자유로 만들다~

 

초등학생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한가지를

꼽으라면 저는

자유를 꼽고 싶답니다~!

생각보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남다르답니다.

그렇기에 숲이 참 좋답니다.

아무리 자유를 주려고해도

실내에서는 놀이터에서는

그게 참 쉽지가 않으니까요~

그러나 숲

특히 평일의 숲은 조금 다르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만에 숲을 만들어줄 수 있기에

초등학생 아이들은 자유를 만나고 느낄 수 있답니다~!

숲에서 느끼는 자유라고해서

매우 특별한것은 아닙니다.

그걸 특별하게 느끼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지친것이죠^^;

그저 또다른 숙제로써의 숲이 아닌

무한한 숲에서  스스로 만나고 싶은 숲을

선택하는 그 작은 자유만으로

아이들에게는 전혀 다른 성장의 공간이 생긴답니다.

그 자유를 누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유의 의미를 알면서

무엇보다 책임도 함께 배운답니다.

책임없는 자유인 방종이 아닌

스스로 한 행동에 책임을 지면서

함께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것

그게 바로 숲에서 배워야할 가장 큰 가치라고 믿는답니다~

그 믿음을 바탕으로

오늘도 초등학생 아이들과 숲에서 만난답니다.

누가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숲이 아닌

초등학생 아이들이 책임있는 자유를 바탕으로

스스로 만나는 숲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