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되는법 알아보자
항구에서 부두에 접안하고 출항하는
배의 입출할을 도맡아서 하는 전문가인 도선사
관련 업계 사람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높은 연봉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무역의 중요성이 다른 어떠한 나라보다
큰 우리나라의 형편상 도선사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특히 선박사고의 규모나 피해가 일반적인 규모를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규모라는 것을 감안하면 도선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그럼 높은 연봉은 물론 우리나라의 동맥을 책임지는
직업인 도선사 되는법은 무엇일까요?
중요하고 전문적인 일이니만큼 그 조건도 만만치 않습니다.
도선사가 되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맞춰야합니다.
도선사가 되기 위한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5년 이상의 선장경력이 필요합니다. 이도 작은 배가 아닌 큰 배일 경우입니다.
여기에서 해기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해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야 도선사에 도전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자격요건을 갖추는데 걸리는 시간은
빨라도 15년이며 보통 20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단순히 연봉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직업이 바로 도선사입니다.
도선사는 면허 취득 후에
개인 사업자로 도선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서류작업이 아닌 현장에서 뛰어야 하는 현장직니
그리고 준비에 20년 가까운 시간이 걸리니 신중하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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