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 숲학교랍니다^^

희망보따리 2018. 3. 28. 10:46


서울 경기 숲학교랍니다^^


서울 경기를 무대로

아이들을 만나고자고 만든

작지만 알찬 숲학교가 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형태로 아이들을 숲에서 만나다가

아이들을 제대로 만나고 싶어서

도전하는 숲학교랍니다^^



남자선생님이기에

솔직히 어디서든 아이들을 만날 수 있지만

제대로 만나기는 힘들었답니다.

저의 철학도 그렇지만 부모님-원장님-교사-아이들

모두의 철학을 맞추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거기다 고용된 입장에서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그렇기에 핵심을 정하고자 했답니다.

아이들과 숲에 나가는게 즐거운 선생님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

숲에서 아이들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님들

그 3명에게만 집중하는것을 말이죠^^


그렇기에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무엇보다 지식이 아닌 오감과 몸으로 느끼는

그런 숲을 체험하게 해주자고



그래서 일회성 수업 보여주기식 만들기는 하지 않습니다.

교사의 의도 어른의 생각보다는

아이들에게 발맞추어나가고자 합니다.

무언가를 주지 않더라도 숲은 참으로 다양하고

시간이 풍부하니까요~


그렇기에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만난답니다.

서울은 물론 경기도까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면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만나기위해서 노력할 생각입니다.



이제 시작이고 큰 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하루 아이들과 제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숲학교가

목표이자 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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