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보따리

초등학생 자연체험학교 자연을 진짜 체험한다는것~

희망보따리 2019. 11. 1. 09:43


초등학생 자연체험학교 자연을 진짜 체험한다는것~


자연을 진짜 체험한다?

체험에도 진짜가 있을까요?

체험의 본질을 본다면 있답니다.



체험이란 가장 단순하게 정의하자면

몸으로 직접 해보는것을 의미한답니다.

그럼 숲에서는 무엇을 몸으로 직접 해볼 수 있을까요?



나무 이름 풀이름을 아는것?

숲에 대한 지식을 쌓는것?

여러가지 숲놀이와 전래놀이를 하는것?

물론 그러한것들도 자연을 체험했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그걸위해서

자연으로 간다?

지식을 쌓고 특정한 놀이를 하기위해서

자연으로 가는건 바보짓이랍니다.



지식적인 측면이나 놀이를 위해서라면

더 잘 갖추어지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자연체험을 왜 가는것일까요?



직접 몸으로 자연과 부딪히기 위해서 가는거랍니다.

4계절의 변화를 보고 날씨에 변화를 느끼고

자연을 알아가는만큼 자연에 대해서

더 많은것을 스스로 알고 느끼기위해서 말이죠~



그정도는 되어야지

자연을 진짜 체험하는것이 아닐까요?

특히 이러한 과정을 초등학생 아이들은

충분히 제대로 해낸답니다^^



스스로 느끼는 자연

스스로 알아가는 자연만큼

제대로 자연을 체험하는것도

그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것도 없답니다^^~



항상 자연체험을 하는 날을

기다리는 초등학생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자연을 진짜 체험한다는것은

단순히 자연을 알아가는것만이 아닌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랍니다^^



무엇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일상을 벗어나서

새로운 영역에 경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임과 동시에 말이죠^^~



그런 초등학교 자연체험학교를 만들어간답니다.

지식이 아닌 몸과 마음에

자연을 담는 진짜 자연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