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생태학교 스스로 만나는 생태~

동탄 생태학교 스스로 만나는 생태~

 

1년 12달 4계절의 숲

그 숲에서 이루어지는

생태의 변화는 정말 무한하답니다~

12년이 넘도록

아이들과 수많은 생태를 만나고

지금도 만나고 있지만~!

단 한순간도 같은 생태를 만난적이 없답니다~

그만큼 무한한 생태

그 생태와의 만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교사가 주도해서

생태를 나누고 나눠

아이들에게 알맞게끔

제공해주면 될까요?

수많은 프로그램들과 놀이로 말이죠~

물론~!

그것도 좋은 방법일거랍니다.

그러나 풍뎅이 숲학교에서

지향하는 방법은 아니랍니다.

무한의 가까운 생태라면

오히려 그안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그 생태를 만나도록

자신들에게 오래오래 남을 생태를 찾도록

하는게 맞다고 믿는 곳이니까요~

실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아이들이 스스로 만나는 생태를

추구하고 지켜나간답니다~

풍뎅이 숲학교는 아니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만나는 생태

그 생태보다 더 다채롭고 더 깊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생태학교는 없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렇기에 오늘도

아이들과 가장 자유로히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생태학교를

함께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