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장 아이들 스스로 만드는곳~!

숲체험장 아이들 스스로 만드는곳~!

숲체험장 참으로 많습니다^^

정책적으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곳도 있고

아니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같은 교육기관에서

필요에의해서 조성하는 곳도 있답니다.

그만큼 많고많은 숲체험장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숲체험장은 어디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어느 숲체험장인가가 아닙니다.

어떻게 노느냐가 중요하답니다^^

다양한 시설과 기구가 있는 숲체험장은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공간이랍니다.

그러나 어느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더이상 그곳을 선호하지 않는답니다.

실제로 긴 시간동안 숲체험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장소는

잘 가꾸어진 숲체험장보다는 조금 더

정리가 되지 않은 야생의 숲이랍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물어보면?

그곳에 모험과 신비감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안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면서 놀 수 있답니다^^

그렇기에 딱 정해진

몇평의 몇몇 시설의 숲체험장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노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원해서 스스로 만들어노는곳이

진정한 숲체험장이라 생각한답니다^^

조금 시설도 부족하고 나무도 적고 풀도 적을 수 있습니다.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 놀기에 부적합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안에서 자기가 선택한 자기가 행복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면? 그곳이 최고의 숲체험장이 아닐까요^^

물론 이를 위해서는

선생님의 안내와 안전의 대한 체크가 있어야겠죠

거기에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른들의 힘도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는것도 필요하구요^^

나머지는?

아이들 스스로 다 만들어간답니다.

그것을 보고 그렇게 믿고 그렇게 아이들을 만나는곳

하루하루 새로운 숲체험장을 만드는곳

그곳이 바로 완두콩 숲학교랍니다^^

행복한 시간 행복한 추억을 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