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육활동 자유롭게 행복하게~!

생태교육활동 자유롭게 행복하게~!

생태교육활동?

생태를 교육한다?

활동을 통해서?

그럼 정확히 무엇을 교육해야할까요?

여기에 대한 저의 대답은

바로 자유와 행복이랍니다^^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생태가 아닌

살아있는 숲을 만나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놀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리고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그게 생태교육이 아닐까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아이들을 숲에서 만나다보면

처음에는 모든것들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개미도 죽이고 흙도 만지는것에

질겁을 한답니다.

그런 시기가 어느정도 지나면?

그 다음부터는 흙도 만지고 꽃도 보고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주변에 것들을

아끼는 것들이 보인답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것은 지식의 전파가 아닙니다.

나무 이름 풀이름 곤충 이름을 아는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스스로 뛰어놀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

아이들도 변한답니다^^

그리고 그걸 직접 눈으로 보고

직접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한번의 생태교육활동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자주 가면 더 좋겠지만 안된다면 주기적으로라도

숲에 가는 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자유로운 그리고 행복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생태교육활동을

추구하고 지켜나가는 곳

완두콩 숲학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