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보따리

그래.. 지나간다.. 한해가.. 또 지나간다.. 그렇게.. 단 한순간도 쉬지않고 멈추지않고.. 그렇게 또 지나간다..ㅠㅠ

그래 다르다.. 마음이라는것 마음은.. 다 다르다.. 그걸 인정해야지.. 실망도 없다.. 그런거다.. 마음이란건.. 다 다른거다...

그래.. 미루지 말자.. 오늘의 일을..... 오늘 일이 오늘 하루가 쌓여가는거다..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분명 쌓여가는거다.. 그러니.. 미루지 말자... 오늘의 일을...

그래... 조금씩 조금씩 행복을 향해 가자... 조금이나마 더 행복한 것을 찾아가자... 그러자... 결국 나의 삼이니.. 내가 행복해야하니..

그래.. 가자.. 마음이 가는대로.. 그렇게 가자.... 그것이 결국 가장 나를 위한 것이니.. 다른 무엇보다 마음이 가는대로 내 마음을 가장 중심에.. 그렇게 두자...

독해져야하는데.. 아니 독해져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독하지 않다는 말이겠지.. 근데 참 쉽지 않네.. 독해진다는게.. 그게 참.. 쉽지가 않네...

차이... 따라잡을 수 없는 차이.. 그게 참.. 허무하지.. 허무하게 만들지... 악의는 없겠지만... 그저.. 허무하지..참.. 그러네..허허허...

그래.. 어렵지.. 모든게.. 그렇게 어려운만큼... 그렇게 산다.. 나만이 아닌 모든가가.. 그렇게 산다.. 어렵지만 어려운만큼.. 그냥 그저 그렇게 산다...

그래.. 모든것들은 다 흘러간다... 흘러가.. 흘러가지 않는것은 없다.. 모든것들이.. 다 흘러간다.. 그러니. 나도 흘러간다.. 나의 방향대로 흘러가기위해서 조금이나마 노력할뿐.. 흘러간다.. 모든것들처럼.. 흘러간다..

더운 여름... 또 돌아왔다.. 그러니 또 지나가겠지... 그게 흐름이니까.. 그게 삶이니까.. 더운 여름... 잘 버티자.. 또 지나갈... 이 여름을...